하마마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는 하마나코 호수. 하마나호는 시즈오카 현 하마마츠 시와 고사이 시에 걸쳐 있는 둘레 114 킬로미터의 호수로, 기수호로는 일본 제일의 둘레 길이, 면적은 일본에서 10 번째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하마나호의 풍경을 만끽하려면 다테야마지 지역으로! 추천하는 3가지 즐기는 방법

하마나호의 경치를 만끽한다면 하마나호 동부의 다테야마지(館山寺)

다테야마지 지역은 마을 이름의 유래가 된 사원 「다테야마지」, 음식점이나 기념품 가게, 당일치기 온천 등이 모이는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온천가에 가세해 유원지 「하마나코 파루파루」나 「하마나코 가든 파크」 「하마마츠 플라워 파크」등의 레저 명소도 많이 있어, 하마마츠에서도 인기의 관광지입니다. 하마마츠 역에서 노선버스로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또, 뭐니뭐니해도 다테야마지 지역에서는 크루즈나 호수의 상공을 건너는 로프웨이, 사이클링 등으로 하마나호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하마나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크루즈!

Picture courtesy of 하나마호 유람선

하마나호의 경치를 호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하마나호 유람선’입니다.

다테야마지 지역과 강 건너에 있는 미카가히 지역을 잇는 ‘세토 항로'(편도 30분 1,000엔 ※왕복은 무제한으로 1,800엔)가, 1일 3왕복편 운항과 간잔지항 또는 플라워파크 항에서 출발해 승선했던 각 항구로 돌아오는 ‘다테야마지 항로’ (30분 주유 1,000엔)가, 1일 3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다테야마지 지역에는 다테야마지 온천 마을에 있는 ‘칸잔지 항구’와 플라워 파크 · 동물원 근처에 있는 ‘플라워 파크 항구’의 2개의 승강장이 있습니다.

푸른 호수면과 산들의 아름다운 경관과 공중에서 케이블카가 오가는 모습,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배의 2층은 창문이 없어 상쾌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11월부터 3월경에는 갈매기가 많이 찾아와서 승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갈매기가 날아가는 속도와 배가 가는 속도가 같기 때문에 날개짓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호평입니다.

'간잔지 로프웨이'로 절경을 느껴보자!

Picture courtesy of 간잔지 로프웨이

하마나 호수의 상공을 왕래하고 있는 것이 일본에서 유일하게, 호수 위를 건너는 「간잔지 로프웨이」. 다테야마지 온천 지역에 있는 간잔지역과 강 건너 오구사산의 정상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4분 정도 걸립니다. 10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큰 창문으로 하마나호와 주위의 산들이 만들어 내는 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사이에 공중을 쭉쭉 나아가는 로프웨이. 유람선이 달리는 모습도 보면서 있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정상의 오쿠사야마역(大草山駅)에 도착합니다.

오쿠사산에 도착하면 하마나호수와 산들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로 주위를 360도 바라볼 수 있고, 날씨가 좋은 날은 후지산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쿠사야마 역에는 그 외에도 기념품 가게나 오르골 박물관 등도 있습니다.

맑은 공기 속, 하마나호수를 따라 자전거 산책

온화한 기후와 웅대한 녹색으로 둘러싸인 하마나 호수는 일본 유수의 자전거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하마나호 주변에 렌터사이클도 산재해 있어 하마나호를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한 ‘하마나호 자전거 도로’도 정비되어 있습니다.

유~린 간잔지터미널

유~린 간잔지터미널

버스 정류장 ‘웰 시즌 하마나코’에서 도보로 2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자전거 대여 ‘유린 간잔지 터미널’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선택해서 바로 호숫가를 달립시다. 잔잔한 호수와 맑은 공기 속에서의 사이클링은 특별합니다!

자전거 도로에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귤 밭과 단풍 등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도 있답니다. 바람이 뺨을 간지럽히고 사시사철 자연과 호수가 빚어내는 경치를 바라보며 자전거 타기는 일상을 잊게 해줍니다.

사이클링에서는 편리한 바이시클 피트를 활용하자!

하마나호 유람선의 바이시클 피트

하마나 호수 주변에는 바이시클 피트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자전거로 온 사람들이 자전거를 세워놓고 휴식을 취하거나 자전거용 공구, 공기 주입기 등을 빌려 자전거를 유지 보수할 수 있습니다.

하마나코 주변 곳곳에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엄선한 커피와 맛있는 핫도그 'KUSHITANI CAFE 다테야마지'

하마나코 칸잔지 온천문 앞 거리에 있는 것은, 하마마츠의 오토바이 용품 브랜드 「KUSHITANI」가 전개하는 카페입니다. 프렌치 셰프가 감수한 핫도그와 커피전문점 마스터가 직접 감수하는 엄선된 커피 등을 제공합니다.

「KUSHITANI CAFE 타테야마지」의 커피는, 하마마츠에서 인기인 원두 전문점 「퐁퐁」의 원두를 사용합니다. 중남미를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직접 구매하여 정성스럽게 로스팅한 원두커피입니다.

콩 본연의 특징을 최대한으로 살린 커피(세금 포함 350엔)는, 쓴맛이 적고 뒷맛이 깔끔합니다. 커피의 깊은 맛을 즐길 수있는 카페 라떼 (세금 포함 420엔)나 카페 모카 (세금 포함 450엔) 등의 음료도 추천합니다.

핫 독은 길이 23 센티미터의 볼륨이 있는 소시지를 사용합니다. 프렌치 셰프가 감수했다는 돼지 맛이 응축된 육즙과 정통 맛에 다시 한 번 감동합니다! 그 밖에 스무디, 홍차, 스프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이더들의 쉼터이기도 한 카페이니 자전거를 타기 위해 들르는 것도 좋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푸드로 파워 충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美しい夕日を望めるフォトスポット「志ぶき橋」

‘HAMANAKO ENGINE’ 옆에 서 있는 빨간 작은 다리가 ‘시부키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서는 아름다운 하마나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붉은 다리와 호수의 조화가 아름다워 Instagram 등에는 많은 사진이 올라오는 포토 스팟입니다.

석양의 명소이기도 하며, 일몰 직전에는 호수면에 노을이 비쳐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부키바시 옆에 펼쳐진 것은 ‘다테야마지 선비치’입니다. 모래사장의 해안으로 여름에는 해수욕이나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호수 유람이나 로프웨이, 자전거 대여와 하루에 3가지 즐기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웅대한 하마나호의 경치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꼭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