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마쓰 프루트 파크 도키노스미카에서 맛보는 일본 과일의 참맛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과일 

하마마쓰 산기슭에 자리한 하마마쓰 프루트 파크 도키노스미카는 자연 속에서 맛있는 과일과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신나는 경험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곳에서 온종일 나들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 년 내내 과일이 열리는 곳  

하마마쓰 프루트 파크에 왔다면 과일 따기 체험만큼은 필수입니다. 과수원에는  120여 종(약 4,300그루)의 나무가 자라며, 총 15종의 과일이 자라고 있어, 연중 어느 때 방문해도 제철 과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딸기와 체리, 복숭아, 포도, 사과 등 신선하고 과즙이 풍부한 다양한 과일을 손으로 따보세요. 가족과 친구는 물론, 일본 과일의 진수를 맛보고 싶은 과일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바비큐와 뷔페, 장작불로 굽는 화덕피자까지 

실컷 과일을 따는 사이 허기가 졌다면, 공원 내에서 다양한 음식을 만나보세요. 먼저, 지붕이 있는 바비큐장에서는 직접 채소와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소시지를 비롯한 다른 식재료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 물건을 미리 가져오거나 집으로 가져갈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합니다. 만약 바비큐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대형 푸드 홀인 ‘페를레’를 이용해 보세요. 평일에는 가벼운 식사와 음료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식과 중식, 양식 요리와 함께 디저트, 과일, 드링크 바가 마련된 런치 뷔페를 제공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야외에 있는 화덕에서 장작불로 요리한 파스타와 큼직한 피자를 제공하는 별도의 이탈리안 스타일 카페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글램핑이나 캠핑을 즐긴 후, 목욕으로 마무리를 

공원의 울창함과 싱그러움에 흠뻑 빠져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하마마쓰 프루트 파크는 캠핑과 글램핑 시설을 제공합니다. 글램핑장에는, 튼튼한 나무 덱이 설치된 널찍한 텐트 안에 안락한 침대와 냉장고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두 끼 식사도 제공하니, 직접 텐트를 설치하거나 음식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에, 나만의 텐트에서 직접 준비한 요리와 캠프파이어의 낭만을 누리고 싶다면, 텐트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욕 시설인 ‘비오톱’은 당일치기 방문객과 숙박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약 430,000제곱미터에 이르는 드넓은 부지를 산책한 후, 지친 다리의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 시설입니다. 공원 입구에 위치한 이 시설의 목욕물은 탄산이 풍부하여 피부 진정과 피로 회복에 탁월합니다.

오리지널 와인을 맛보세요 

하마마쓰 프루트 파크는 자체 와이너리이자 와인 숍인 ‘트로피컬 와인 커브’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숍 뒤쪽으로 난 넓은 창문을 통해 소규모 와이너리의 대형 철제 저장탱크와 기타 와인 제조 장비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숍 안에서는 무료 시음은 물론, 공원 내에서 제조한 와인과 세계 주요 와인 생산지에서 수입한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바비큐와 궁합이 아주 좋은 와인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신나는 액티비티가 끊이지 않는 곳 

공원 부지에는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다양합니다. 옛날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한 무료 로드 트레인을 타고 공원의 마을 지역과 과수원을 오가거나, 1인용 전동 스쿠터인 ‘세그웨이’나 독특한 자전거를 대여해 지정 구역에서 마음껏 달릴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라면, ‘프루트 오케스트라’라는 전용 놀이터나 공기주입식 장난감 집과 점핑 매트에서 신나게 놀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인공 잔디를 설치한 축구 경기장과 콘서트를 비롯한 여러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무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마마쓰 프루트 파크 도키노스미카는 자연과 액티비티, 식도락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과일 따기 체험에서부터 캠핑과 글램핑, 바비큐, 로컬 와인 시음, 그리고 과일을 테마로 한 놀이터까지, 끊임없는 즐길 거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 한 편을 선물할 것입니다.